차범근 트위터에 떴다!…‘공부 삼매경’

차범근 트위터에 떴다!…‘공부 삼매경’

기사승인 2010-06-15 11:14:01

[쿠키 연예]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차범근이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대표팀들의 정보와 전략을 분석하는 듯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이 SBS 트위터에 올랐다.

SBS 트위터(@SBSNOW)에는 14일 열린 일본과 카메룬전 경기해설 직전 숙소에서 자료들을 검토하는 차범근 위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있다. 차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경기를 중계하는 SBS 황영찬 PD가 촬영한 것으로 “일본 카메룬 경기 얼마 안 남았어요. 열심히 공부해야지”라는 멘트와 함께 차 위원의 진지한 모습이 공개됐다.

차 위원과 배 캐스터가 일본과 카메룬전 경기를 위해 중계석에 앉아 의논하는 장면도 올라와 있다. 밝은 모습도 인상적이다. 지난 12일 열린 한국과 그리스전에서 태극전사가 2대0 완승을 거둔 뒤 미소를 지으며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편 SBS트위터에는 월드컵 축구해설위원인 차범근과 배성재 캐스터가 전하는 월드컵 소식과 함께 김병지 해설위원이 이스라엘 언론과 인터뷰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외에도 월드컵 특집 국내 프로그램 ‘태극기 휘날리며’ 팀이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펼친 태극기 사진도 눈에 띈다.

SBS 관계자는 “SBS트위터를 통해 ‘2010 남아공월드컵’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스포츠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교양 등 많은 프로그램들의 뒷이야기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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