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유태웅, ‘제2의 다빈치’ 테오얀센展 홍보대사에

김석훈-유태웅, ‘제2의 다빈치’ 테오얀센展 홍보대사에

기사승인 2010-06-16 11:59:01

"[쿠키 문화] 탤런트 김석훈과 유태웅이 세계적 거장의 전시회인 ‘2010 테오얀센 展’ 홍보대사로 지난 12일 임명됐다.

테오얀센은 네덜란드가 낳은 세계적 조각가로 ‘제2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린다. 두 배우가 홍보대사를 맡게 된 ‘2010 테오얀센 展’은 과학과 예술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다. 작품이 스스로 움직이는 ‘키네틱 아트’(kinetic art)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테오얀센의 작품들은 특별한 연료의 사용 없이 오직 바람으로 움직인다. 거대한 해변동물(strand beast)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은 마치 해변에서 전시회를 관람하는 듯한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

지난 2006년, BMW 광고에 나온 작품을 보고 테오얀센의 팬이 되었다는 김석훈은 오디오 가이드를 녹음해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이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유태웅은 ‘2010 테오얀센 展’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세계적 거장의 친환경 전시회를 홍보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디자인코리아국회포럼(대표의원 남경필)과 ㈜케이알홀딩스컴퍼니(대표이사 김수경)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0 테오얀센 展’에서는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작 ‘아니마리스 우메루스’(Animaris Umerus)를 오는 10월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치가 준비돼 있는 교육체험관도 준비돼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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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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