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싱어송 라이터 이적의 4집 앨범 전곡이 사랑 이야기로 채워져 눈길을 끈다.
오는 30일 발매되는 새 앨범 제목 역시 ‘사랑’이다. 각양각색의 사랑에 대한 상념들로 10곡을 꽉 채웠다. 타이틀곡은 ‘그대랑’으로 정했다. 이적 특유의 아름다운 가사와 깊이 있는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고 소속사 관계자가 귀띔했다.
지난 10일 4집 음반 수록곡 ‘빨래’를 선공개한 이적은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점령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노래 ‘빨래’는 이별 후의 공허함을 표현한 것으로, 일상적 소재를 통해 실마리를 풀어간다. 이적의 감성을 음미할 수 있는 발라드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강렬한 록 넘버부터 부드러운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은 이적의 새 앨범은 오는 30일 발매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