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에서 남자 되다…유키스, 미니 4집으로 컴백

소년에서 남자 되다…유키스, 미니 4집으로 컴백

기사승인 2010-10-02 00:18:00

[쿠키 연예] 남성 7인조 유키스가 미니 4집 앨범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노래 ‘만만하니’에 이어 정규 1집 타이틀곡 ‘빙글빙글’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키스는 오는 4일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에 돌입한다.

미니 4집 타이틀곡 ‘시끄러’는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애프터스쿨의 ‘뱅’ 등을 만든 작곡가 김태현의 노래로, 하드코어 일렉트로닉 기법이 가미됐다.

이번 앨범은 멤버 케빈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인상적인 노래 ‘비포어 에스터데이’(Before yesterday)를 시작으로, 드럼 라인이 돋보이는 ‘라이트 잇 업’(Light It Up), 유키스의 기존 음악 스타일과 다른 ‘락 야 바디’(Rock ya’ body), 서인국의 ‘애기야’, 아이유의 ‘마쉬멜로우’를 히트시킨 작곡가 PJ와 민웅식이 만든 ‘아바타’(Avatar)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기존과 다른 음악 스타일인 만큼 유키스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56P 화보로 담았다. 미공개 컷은 시크릿 카드로 제작돼 소장가치를 높인다.

선주문 1만장을 돌파한 유키스의 미니 4집 앨범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은 오는 4일 발매된다. 오는 7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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