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동방신기의 3인 재중, 유천, 준수가 뭉친 JYJ의 첫 월드와이드 콘서트 티켓 2만여 석이 예매 시작 20분 만에 매진됐다.
‘더 비기닝’(The Beginning) 발매 기념으로 내달 27,28일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 JYJ는 1차 오픈된 티켓 물량 2만석을 순식간에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진행된 쇼케이스 매진량보다 2배 더 많은 2만여 석의 티켓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판매돼 JYJ의 티켓 파워에 감탄했다”며 “매진 후 문의가 몰려 다음 주로 예정된 2차 판매 분의 오픈을 예정보다 앞당기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의 주관사 관계자는 “머라이어 케리, 제니퍼 로페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 최고 팝 아티스트의 공연 총 감독을 역임한 ‘제리 슬로터’(Jeri Slaughter)가 연출하고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가 투입되는 등 고품격 공연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JYJ는 현재 콘서트 준비와 개별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첫 단독콘서트는 내달 27,2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