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일본 꽃미남 배우 미즈시마 히로가 소설가로 데뷔해 화제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메이의 집사’ 등으로 국내에서도 다수의 팬을 확보 중인 톱스타 미즈시마 히로는 ‘사이토 토모히로’라는 본명으로 처녀작 ‘카게로우’(아지랑이)를 내놓았으며, 제5회 포플러사 소설대상에서 1285개의 작품 중 1위를 차지하며 등단했다.

지난 2005년 드라마 ‘고쿠센 2’로 데뷔한 한 미즈시마 히로는 이국적 외모와 연기 실력으로 일본 현지에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에서 기타리스트 ‘미나미 류스케’ 역으로 활약했다.

한편, 미즈시마 히로가 출연한 영화 은 뉴욕에서 온 카리스마 넘치는 기타리스트 ‘미나미 류스케’(미즈시마 히로)와 천재적 음악성을 모른 채 살아온 평범한 고등학생 ‘코유키’(사토 타케루)가 만나 개성 넘치는 5인조 락 밴드를 결성한다는 이야기다. 오는 18일 국내 개봉.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