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한민관 “시키면 뭐든 한다” 신개념 버라이어티 MC

지상렬-한민관 “시키면 뭐든 한다” 신개념 버라이어티 MC

기사승인 2010-11-17 17:52:01

[쿠키 연예] 방송인 지상렬, 한민관이 대한민국 직장인의 휴가를 책임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공동 MC로 나선다.

한민관과 지상렬은 케이블 채널 CMC 가족오락 TV ‘잡(JOB)스타! 일단 맡겨’에서 김진, 안영미와 함께 프로그램 공동 진행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잡스타! 일단 맡겨’는 하루 동안 휴가를 원하는 직장인의 사연을 받아 일일 사원으로 일하는 직업 체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상렬, 한민관, 안영미, 김진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잡스타 일단 맡겨’ 동물원 사육사의 업무를 대신했다.

한민관과 지상렬은 서울 대공원 동물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코끼리 변을 치웠다. 지상렬과 한민관은 지독한 냄새 때문에 구토 증세를 호소한 뒤 “냄새가 정말 지독해 위액을 쏟다 못해 탈장까지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는 후문이다.

복불복 게임에서 탈락한 5인조 남성그룹 레드애플의 멤버 민용은 벌칙으로 버마왕 뱀과 키스하는 굴욕을 맛봤다. 민용은 지난 8월6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3회 인천편에 참여했으며, 옥주현의 제자로 알려져 유명세를 탔다.

이외에도 4명의 진행자와 레드애플의 민용은 사육사와 시민을 위해 동물원 깜짝 미니콘서트를 마련해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새 프로그램 ‘잡스타 일단 맡겨’는 20일 오후 5시30분 CMC 가족오락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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