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소극장 공연서 ‘여장 패러디 종결자’ 선언한다

싸이, 소극장 공연서 ‘여장 패러디 종결자’ 선언한다

기사승인 2011-01-24 11:35:00

[쿠키 연예]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소극장스탠드’라는 브랜드의 소극장 전국투어를 개최하는 싸이가 그 동안 선보였던 여자 가수 패러디를 총망라 할 예정이다.

싸이는 매 콘서트에서 그 해의 톱 여가수를 패러디해왔고 이제는 그의 공연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로 팬들에게 손꼽히고 있다. 그동안 싸이가 해왔던 여가수만 해도 박지윤, 보아, 아이비, 이효리, 아유미,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장르를 불문했다. 특히 지난 연말 공연에는 수영복 차림으로 비욘세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싸이 측 관계자는 “소극장이라는 점에서 싸이의 충격적인 퍼포먼스와 더 충격적인 의상들이 바로 눈앞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라 더욱 충격적일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는 2011년 2월10일 ~ 20일 평일, 토요일 저녁 8시 일요일 저녁 6시30분
서강대 메리홀에서 진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2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