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 드라마 ‘빅히트’ 남자주인공 낙점

진원, 드라마 ‘빅히트’ 남자주인공 낙점

기사승인 2011-04-18 14:08:01

[쿠키 연예] 탤런트 진원이 드라마 ‘빅히트’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케이블채널 DRAMAcube와 E채널에서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 ‘빅히트’에서 진원은 ‘서준’ 역으로 출연한다. 진원의 드라마 출연은 KBS 청소년 드라마 ‘최강 울엄마’ 이후 4년 만이다.

진원이 맡은 ‘서준’은 그룹 빅히트의 멤버로 죽마고우인 ‘김산’이 자기 대신 감옥에 가게 되면서 근심을 안고 살아가는 캐릭터다. 음악 없이 하루도 못 살 정도로 감성적이다.

진원은 “‘최강 울엄마’ 이후 활동이 뜸했던 건 부족한 연기를 공부하고, 노래와 춤을 갈고 닦았기 때문”이라며 “프로로서 부족함이 없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드라마 ‘빅히트’는 4인조 신인그룹 빅히트가 가수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21일 밤 11시에 DRAMA cube와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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