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고 송지선 아나운서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성남영생사업소에 영면의 자리를 마련했다.
24일 정오 입관식을 치른 뒤, 25일 오전 6시 발인할 계획이며 장지는 성남영생사업소로 최종 결정됐다. 고인이 영면에 들 성남영생사업소는 고 최진실, 고 박용하, 고 박광정 등 유명 연예인들이 한 줌의 재로 돌아간 장소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1시43분쯤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투신자살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부검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으며, 사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정황을 고려해 투신자살에 따른 두개골 함몰로 잠정 결론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