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한국 비하 발언’ 논란에 ‘글 쓴적 없어요’

백청강 ‘한국 비하 발언’ 논란에 ‘글 쓴적 없어요’

기사승인 2011-05-26 18:42:00

[쿠키 연예] MBC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 최종 파이널 무대에 오른 백청강이 26일 불거진 ‘한국 비하 발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백청강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많이 놀라셨죠.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라며 “저는 절대 그런 글 쓴 적이 없습니다. 많이 속상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내일 생방송에서 최선을 다할게요. 여러분도 많은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인 뒤 “항상 고맙습니다”로 글을 마쳤다.

백청강은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는 결승 무대를 하루 앞둔 이날 오전 지난 2009년 지인의 미니홈피에 한국 비하 발언을 작성했다는 글이 사진으로 올라와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백청강의 해명으로 의혹을 둘러싼 잡음은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청강은 이태권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9시 55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위탄’의 마지막 무대에 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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