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논란’ 걸스데이 “노이즈 마케팅 아니다…조속히 수정”

‘의상 논란’ 걸스데이 “노이즈 마케팅 아니다…조속히 수정”

기사승인 2011-05-30 13:30:00

[쿠키 연예] 5인조 걸 그룹 걸스데이가 ‘속옷 노출’ 논란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수정 의사를 밝혔다.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30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논란이 된 하의 의상에 대해 “누리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의상을 곧바로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지난 3월 세 번째 앨범 ‘반짝반짝’을 발표하고 온라인과 방송 프로그램에서 ‘TOP 10’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은 뒤 현재 공식 방송 활동을 모두 마친 상태다. 논란이 된 의상 사진은 최근 모 행사장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한 누리꾼이 촬영해 유투브에 올린 동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걸스데이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의상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의도된 선정성이라든가 노이즈 마케팅은 전혀 아니며 조속한 의상 수정을 통해 논란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걸스데이는 오는 7월 초 새로운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2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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