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문근영이 2년 만에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지난해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와 ‘매리는 외박 중’ 그리고 연극 ‘클로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문근영은 오는 30일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이례적으로 공연 티켓 예매 전문 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이뤄졌다. ‘2011년 문근영 팬미팅’이라는 제목으로 판매가 이뤄졌고, 티켓 오픈 5분 만에 526석 채워진 것은 물론, 가수 싸이와 비, 김범수에 이어 콘서트 부문 4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문근영 소속사 측은 “지난 2009년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 팬미팅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이라며 “문근영 본인뿐 아니라 행사 관계자들도 팬들의 성원이 이토록 뜨거울 줄 몰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문근영은 꾸준히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의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여느 때보다도 의욕적으로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2011년 문근영 팬미팅’은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