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이번에는 변호사 역…MBC ‘지고는 못살아’ 출연 확정

최지우, 이번에는 변호사 역…MBC ‘지고는 못살아’ 출연 확정

기사승인 2011-07-13 11:52:00

[쿠키 연예] 배우 최지우가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최지우는 ‘넌 내게 반했어’ 후속으로 8월 말 방영되는 ‘지고는 못살아’에서 당차면서도 밝고 사랑스러운 여자 변호사 은재 역을 맡았다.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가 이혼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려낸 드라마로, 청순가련한 역을 주로 맡아왔던 최지우는 생활력 강하고 능력 있는 변호사로 분해 연기 변신을 준비 중이다.

방송 관계자는 “최지우는 대본을 읽은 후 ‘캐릭터가 너무도 매력적이고 사랑스럽다’며 작품 결정에 매우 흡족해했다”고 전했다.


최지우와 부부 변호사로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은 한류스타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들이 물망에 올라 있으며, 현재 캐스팅 최종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는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과 2008년 드라마 ‘스타의 연인’에 출연했으며 최근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의 ‘여배우 특집’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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