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를 총괄하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4일 서울의 대표적인 템플스테이 사찰인 묘각사의 지난해 템플스테이 참가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참가자(3577명) 가운데 불교 신자가 2123명으로 59%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개신교 신자 19%(695명)와 무교(無敎) 16%(557명), 천주교 4%(138명), 무응답 1%(43명), 이슬람교 1%(21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6%(939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0%(710명), 30대 18%(647명), 40대 11%(405명), 10대가 9%(314명)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