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한 달간 휴식”…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목디스크 판정

김재원 “한 달간 휴식”…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목디스크 판정

기사승인 2011-07-25 17:44:01

[쿠키 연예] 배우 김재원이 목 디스크 판정을 받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쿠키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재원이 최근 교통사고로 목 디스크 진단을 받았다”며 “병원에서 약 한 달간 물리치료를 하며 휴식을 취하라고 한 만큼 스케쥴을 미뤘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지난 5월 2일 MBC 드라마 ‘내마음이 들리니’의 촬영을 마친 뒤 밴을 타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귀가하던 중 차량이 반파되는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관계자는 “이달 말에 스케줄이 있었는데 부득이하게 취소했다”며 “당분간 재활치료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후천적 청각장애를 가진 차동주 역을 맡아 열연했던 김재원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미리 예정되어 있던 간단한 화보 촬영 등만 소화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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