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조인성, ‘헤라’ 모델로 동반 발탁

신민아·조인성, ‘헤라’ 모델로 동반 발탁

기사승인 2011-07-25 21:28:00

[쿠키 연예] 배우 신민아와 조인성이 뷰티 브랜드 ‘헤라’의 새 모델로 선정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25일 “신민아와 조인성 씨가 ‘헤라’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며 “8월 중순부터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민아에 대해 “2,30대 여성들이 가장 따라 하고 싶은 스타이자 시대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배우”라고 평가했으며 조인성에 대해서는 “지난 5월 제대 후 성숙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시대의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페셔널한 헤라의 남성상을 닮았다”고 평했다.

‘헤라’는 지난 16년간 동양적이면서도 서양적인 이미지와 내면과 외면이 조화된 컨셉트를 선보여 왔으며 최근까지 장동건과 김태희가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

나란히 모델로 선정된 신민아와 조인성은 배우 데뷔 전 잡지 모델로 함께 활동하며 친분을 쌓은 남다른 우정을 다져온 사이다.
2002년 영화 ‘마들렌’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2003학년도 동국대 연극영상학부 동문이기도 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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