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록밴드 에브리싱글데이 “15년 세월 회상하며 5집 발매”

모던록밴드 에브리싱글데이 “15년 세월 회상하며 5집 발매”

기사승인 2011-07-28 18:40:00

[쿠키 문화] 3인조 모던록밴드 에브리싱글데이가 정규 5집 ‘모멘트’(Moment)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에브리싱글데의 이번 앨범은 2008년 4집 발표 후 펼친 3년간의 개별활동 후 다시 뭉쳐 나온 것이라 의미가 더하다. 리더이자 보컬인 문성남은 영화 ‘레인보우’ 드라마 ‘파스타’ ‘마이 프린세스’의 음악감독 및 교수로, 기타리스트 정재우는 드라마 사운드트랙 참여, 각종 세션 활동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냈었다.

에브리싱글데이 측은 “4장의 정규앨범과 3번의 드러머 교체 등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며 밴드가 함께한 세월이 어느덧 15년이다. 그 순간을 회상하며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모아 이번 앨범에 담았다”고 말했다.

에브리싱글데이는 8월 6일 부산록페스티벌을 시작으로 8월 12일 홍대 클럽 ‘타’에서의 단독공연, 8월 27일 부산 Sunset 라이브 페스티벌 등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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