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배우 옥주현이 3일 오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의 프레스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이후 6년 만에 재 공연되는 ‘아가씨와 건달들’은 1929년 뉴욕을 배경으로 네 명의 청춘 남녀가 인생을 걸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유쾌하게 그린다. 여주인공 아들레이드 역에는 김영주와 옥주현, 아들레이드의 약혼남 네이슨 역에 진구와 이율, 스카이 역에는 김무열과 이용우가 출연한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공연은 내달 1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