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첫 사극서 해녀 연기 도전…차태현과 호흡

민효린, 첫 사극서 해녀 연기 도전…차태현과 호흡

기사승인 2011-08-22 11:23:00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여주인공 낙점

[쿠키 영화] 배우 민효린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을 낙점됐다.

22일 민효린의 소속사 측은 “민효린이 첫 사극인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여주인공 백수련 역으로 캐스팅됐다”며 “극중 차태현과 호흡을 맞춘다”며 밝혔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서빙고에 보관된 대형 얼음을 훔치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민효린은 영화에서 극중 덕무(차태현)가 짝사랑하는 해녀 백수련 역을 맡아 갈고 닦은 수영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써니’의 흥행성공에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민효린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촬영과 함께 또 다른 영화를 준비 중이며 화장품과 의류, 게임 등 각종 CF 촬영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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