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선아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드라마를 통해 물 오른 연기와 ‘로맨스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김선아는 화장품 브랜드 메이크업포에버의 모델로 선정돼 피부 미인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의 박재민 과장은 “오랜만에 컴백한 김선아는 꾸밈없이 연재 역에 100% 몰입, 완벽한 시청자와의 교감을 이루고 있다”라며 “특히 화보 촬영 시 카메라 앞에서 어떤 보정 없이도 빛나는 피부와 김선아 만의 자신감에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이 탄성을 자아냈다”며 모델로 발탁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선아는 최근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현장 분위기를 띄우고, 스태프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모범을 보였고, 무보정에도 빛나는 피부를 자랑하는 등 관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김선아는 드라마 ‘여인의 향기’ 방영 후 광고계에서 섭외 순위 0위로 떠올랐다. 최근 삼성 카드 모델로 선정된 바 있고 가전과 금융, 의류, 식품 등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는 만큼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여인의 향기’ 에서 김선아는 극중 암 말기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이연재 역을 맡아 사표를 내던지고 행복을 찾기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강지욱(이동욱)을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 게 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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