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 내 모습 솔직하게 보여주고파…남편의 응원이 큰 힘”
[쿠키 연예] 배우 손태영이 케이블채널 패션앤(FashionN)의 토크쇼 ‘여배우하우스’ 시즌2 MC로 발탁돼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첫 토크쇼 MC를 맡은 손태영은 배우 윤지민, 스타일리스트 오제형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손태영은 “차갑고 새침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발랄한 내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 며 “남편도 적극적으로 응원해줘 더욱 힘이 난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방영됐던 ‘여배우하우스’는 시즌2를 맞이해 다채로운 내용으로 새 단장했다. 럭셔리한 대저택에 매회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들을 초대해 스타의 패션 아이템을 직접 공개하며 스타일링 노하우부터 촬영 뒷이야기까지 들어본다.
김현아 PD는 “손태영은 여배우, 아내, 엄마 역할을 모두 다 소화해내고 있는 진정한 슈퍼맘”이라며 “평소에 잘 몰랐던 손태영 특유의 명랑함과 탁월한 패션 감각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배우하우스’ 시즌2는 오는 9월 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