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배우 김지우, 강태을이 30일 오전 서울 홍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렌트’(연출 박칼린) 프레스리허설에서 극중 한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렌트’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한 작품으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사랑, 우정 등을 그린 작품이다. 로저 역에 강태을․ 런, 미미 역에 윤공주․ 김지우, 마크 역에 브라이언을 비롯해 김경선, 박주형, 조형근 등이 출연한다.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렌트는’ 10월 9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상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