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컴백…정일우와 매력 대결

이기우,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컴백…정일우와 매력 대결

기사승인 2011-09-07 10:45:00

[쿠키 연예] 최근 군 제대한 배우 이기우가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컴백한다.

지난 1일 특전사 전역과 함께 군필 스타 대열에 합류한 이기우는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천재 셰프 ‘최강혁’ 역을 맡았다. 지금까지 보여준 젠틀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기우 측은 “‘꽃미남 라면가게’의 발랄하고 재치 넘치는 대본과 독특한 캐릭터에 이끌려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고 제작진은 “라면가게를 이끄는 큰 형으로서의 존재감과 함께 달콤한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동시에 소화해내는데 이기우가 적역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영화 ‘클래식’으로 얼굴을 알리며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과 ‘스타의 연인’ 등을 통해 부드럽고 스마트한 재벌 2세 역할로 여심을 사로잡아온 이기우는 ‘꽃미남의 라면가게’를 통해 그 동안 감춰왔던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아슬아슬한 내용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정일우가 함께 출연한다. 오는 10월 말 ‘버디버디’ 후속으로 방영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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