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편파 중계는 청취자가 응원하는 팀의 해설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프로야구 각 팀을 응원하는 해설자가 ‘주관적 관점’으로 해설하면 청취자도 원하는 해설을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기아와 두산 경기의 경우 기아 팬은 해태 타이거스 출신 김일권, 두산 팬은 팀의 전신인 OB 베어스 출신 박철순의 편파 해설을 들을 수 있다.
KBS미디어는 “해당 구단의 전설적 스타 선수들이 해설을 맡아 진행하기 때문에 기존 야구 중계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프로야구 편파 중계는 올해 프로야구 20경기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KBS미디어의 R-2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KT 올레 TV로 시청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