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비키니 수영복 입고 싶지만, 나얼 때문에…”

한혜진 “비키니 수영복 입고 싶지만, 나얼 때문에…”

기사승인 2011-09-13 12:57:00

[쿠키 연예] 배우 한혜진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지 못하는 사연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 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MC를 맡은 한혜진의 친구로 방송인 박지윤이 출연했다.

박지윤은 한혜진의 평소 모습에 대해 "굉장히 웃긴 이미지다"라며 "뭔가 본능을 숨기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혜진은 “비키니 화보를 한번 찍어 보고 싶다”라며 "지금까지 한 번도 비키니를 입어 본 적이 없다. 남자친구(나얼)가 싫어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은 “입지는 못하지만 집에는 (비키니 수영복이) 많다. 집에서 비키니를 입어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제동의 친구로 출연한 김범수가 대학시절, 한혜진과 소개팅할 뻔한 사연을 소개해 화제가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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