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라, 미스유니버스 톱16 진출 실패…앙골라 출신 로페즈 1위

정소라, 미스유니버스 톱16 진출 실패…앙골라 출신 로페즈 1위

기사승인 2011-09-13 16:57:01

[쿠키 연예] 2011년도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20)가 미스유니버스 톱16 진입에 실패했다.

13일(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2011 미스유니버스대회는 아프리카 앙골라 출신 레일라 로페즈를 1위로 선정했다. 영국의 한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는 로페스는 지난해 미스앙골라 본선에서 1위를 한 바 있다.

2위는 미스 우크라이나가, 3위는 미스 브라질이 이름을 올렸고 4위에는 미스 필리핀 그리고 5위는 미스 차이나가 차지했다. 반면 한국 참가자인 정소라는 최종 톱16에 들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60주년을 맞은 미스 유니버스대회는 사상 최다인 89개국 미녀들이 참가해 그 화려함을 더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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