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김현중이 일본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김현중은 이온주식회사의 기능성 의류 ‘히트펙트(HEATFACT)’의 새 얼굴로 낙점돼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브랜드 측은 “아시아를 넘나들며 돌풍 인기몰이 중인 김현중을 ‘히트펙트’의 새로운 대표 얼굴로 발탁했다”면서 김현중의 모델 발탁 소식을 알리며 “한국의 인기 배우이자 가수로서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온의 의류를 전 세계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김현중은 아시아 프로모션을 마무리한 직후인 지난 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일본의 인기 여배우 나카무라 안과 함께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은 첫 만남 임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히트펙트’의 광고는 지난 13일부터 일본에서 온에어 됐으며 10월 초에는 새로운 내용의 광고가 추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국내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해 11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김현중은 일본에서도 오리콘 차트 수입음반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8월 한 달간 아시아 7개국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치며 화려하게 솔로 데뷔에 성공한 김현중은 현재 10월 중순 발매 예정인 두 번째 미니앨범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오는 20일 일본 롯본기힐즈에서 진행될 ‘히트펙트 2011’ 광고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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