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우승자에게 11억8000만원’…국내 최대 상금 걸고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jTBC ‘우승자에게 11억8000만원’…국내 최대 상금 걸고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기사승인 2011-09-26 11:25:01
[쿠키 문화] 종합편성채널 jTBC가 100만 달러(약 11억8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한다.

jTBC는 26일 “세계적인 아이돌 스타를 발굴,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Made in U)를 방송한다”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 달러의 상금과 해외 유명 프로듀서에게 곡을 받아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상금 액수는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중 최대 규모다. 선발 대상은 1986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 참가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프로그램 홈페이지(www.madein-u.com)에서 할 수 있다. 첫 방송은 오는 12월도 예정돼 있다.

jTBC는 “노래와 랩, 댄스와 연기, 외모 중 한 부문만 자신이 있어도 참가할 수 있다”며 “방송과 인터넷, 모바일 앱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청자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며, 모든 당락도 시청자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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