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은 KBS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의학드라마로,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다.
29일 홍보대행사 3HW에 따르면 신하균은 이 드라마에서 가난을 딛고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로 성장하는 주인공 이강훈 역을 맡았다.
성공을 위해 의사라는 직업을 택한 그는 빼어난 실력과 그에 못지 않은 자부심으로 주위의 질시 어린 시선을 받지만 결국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최고의 의사로 성장한다.
‘브레인’의 제작사인 CJ E&M은 “신하균 특유의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연기로 이강훈을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레인’ 제작진은 앞서 배우 이상윤과 윤승아를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했으나 극 중 캐릭터와 연령대가 맞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출연진 교체에 나섰다.
‘브레인’은 ‘포세이돈’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