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인플루엔자 홍보대사 발탁…의료 봉사도 참여

김신영, 인플루엔자 홍보대사 발탁…의료 봉사도 참여

기사승인 2011-10-07 10:25:00

[쿠키 연예] 개그우먼 김신영이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 홍보대사 위촉됐다.

김신영은 오는 8일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이 서울 서소문 구세군브릿지센터(노숙인상담보호센터)에서 개최하는 노숙인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을 접종해주는 의료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신영은 노숙인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직접 독려하고 노숙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양말을 나눠주는 등 따뜻한 마음을 보탤 예정이다.

인플루엔자는 매년 겨울철에 크고 작은 유행을 일으키며, 10~30년 주기로 대유행을 일으켜 국민 건강에 큰 피해를 끼치는 위협적인 존재이며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은 물론 건강한 사람에게도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김신영은 지난해 12월 기침과 고열증세로 신종 인플루엔자A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장 김우주 교수는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인플루엔자 발생율이 높아진다”며 “특히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에 걸렸을 때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어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두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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