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영국 작가 줄리언 반스(65)가 영어권 최고의 문학상인 부커상을 수상했다.

부커상 수상위원회는 18일 소설 ‘더 센스 오브 언 엔딩(The Sense of an Ending)’의 작가 반스를 픽션 부문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금은 5만파운드(약 8만2000달러).

반스는 3차례 최종 후보 명단에 올랐으나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네 번째 도전인 올해 영국과 아일랜드 등의 유명 작가들과 경합에서 최종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