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환-문지애 아나 열애…기자직 전환 것도 그녀때문

전종환-문지애 아나 열애…기자직 전환 것도 그녀때문

기사승인 2011-10-25 17:20:01


[쿠키 연예] MBC 문지애(28) 아나운서가 직장 선배인 전종환(31) 기자가 열애 중이다.

MBC 아나운서국은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둘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내년 초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문도 흘러나오고 있다.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약 2년 여 간 좋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종환 기자는 문지애 아나운서가 지난해 부친상을 당했을때 빈소를 지키며 대소사를 챙겼다.

특히 최근 전종환 기자가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직종을 전직한 것 역시 문지애 아나운서에 대한 배려가 숨어있다는 게 아나운서국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내 커플인 두 사람이 결혼해 아나운서국으로 출근할 경우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MBC에 입사해 현재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활약하고 있다.

문지애 아나운서 보다 1년 일찍 입사한 전종환 기자는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반듯한 외모와 말솜씨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왔다. 전종환 기자는 지난 9월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직종을 바꿨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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