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1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연극 ‘셜리 발렌타인’ 프레스콜이 열렸다.
중년 여성의 자아찾기를 그린 ‘셜리 발렌타인’은 여주인공 셜리가 남편과 자식을 뒤로 하고
지중해로 여행을 떠난 후 낯선 남자와의 만남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삶에 대한 용기를 되찾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배우 손숙이 1인 15역으로 출연하며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공연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