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이파 재건에 유명 트로트가수 합류…누구?

양은이파 재건에 유명 트로트가수 합류…누구?

기사승인 2012-01-03 14:12:01
[쿠키 문화] 양은이파 재건에 유명 트로트 가수까지 합류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회종)는 2일 유흥주점과 숙박업소를 운영하면서 폭행과 금품 갈취, 성매매 알선을 일삼은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조양은(61) 씨의 후계자 김모(50)씨 등 양은이파 간부와 조직원 4명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1980년대 유명 음악그룹 멤버로 활동한 유명 트로트 가수 박모(51)씨 등 양은이파 추종세력 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폭력배 2명을 지명수배했다.

김씨 일당은 양은이파의 재건을 위해 서울 강남 일대 룸살롱 4곳을 차린 뒤 1년 동안 331억원의 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성매매, 불법 사채업 등에 손을 대며 불법행위를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