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미션4’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5천 3백억 원 벌어

역시 ‘미션4’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5천 3백억 원 벌어

기사승인 2012-01-09 17:24:01

[쿠키 영화] 영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의 배급을 담당하는 CJ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1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은 지난 8일까지 638만 93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바타’ ‘트랜스포머 3’ ‘트랜스포머2’ ‘트랜스포머’에 이어 국내 외화 개봉작 중 5위의 흥행 기록이다.

영화는 해외 박스오피스에서도 최정상에 등극해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8일까지 북미지역에서만 흥행수익 1억 7020만 1000달러(약 1970억 원)를 기록해 전 세계 4억 5810만 1000달러(약 53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돌파했다.

이는 ‘미션 임파서블 3’의 흥행기록인 3억 9758만 12달러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미션 임파서블’ 1편의 흥행 수익인 4억 5769만 6359 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은 ‘인크레더블’ ‘라따뚜이’의 브래드 버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J.J. 에이 브람스가 제작자로 나섰다. 거대한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돼 위기에 몰린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특수비밀요원 이단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새로운 팀이 불가능을 모르는 액션 활약을 펼치며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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