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공짜소셜커머스 ‘프리블’, 서비스 시작…대학등록금 지원 이벤트

세계 최초 공짜소셜커머스 ‘프리블’, 서비스 시작…대학등록금 지원 이벤트

기사승인 2012-02-10 10:00:00
[쿠키 생활] (주)넥스커머스가 운영하는 세계 최초 무료소셜커머스 ‘프리블’(www.freeble.kr)이 2월9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짜로 산다’는 슬로건을 내건 프리블에서는 등록상품이 일정 수량 판매될 때마다 해당 배수만큼의 공짜 상품이 발생한다. 상품 구매자뿐 아니라 해당 상품에 관심을 갖고 추첨에 참여만 해도 캐시백 또는 원하는 상품을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오는 3월9일까지 최고 103명에게 대학금을 지원하는 론칭 이벤트도 벌인다. 회원 등록 3만 명 당 1명을 추천, 공짜 등록금을 지급한다. 회원가입 후 이벤트 기간 내에 친구추천을 많이 한 3명에게도 등록금이 전해진다.

(주)넥스커머스 이진구 대표는 “서비스의 기본 취지는 공짜추첨이라는 재미있는 테마를 이용해 유통 마진을 소비자에게 되돌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3월9일까지 진행하는 론칭 이벤트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대학등록금을 지급하는 행사로, 마음고생이 심한 대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개최하게 됐다” 밝혔다.

프리블은 상품판매가 늘어나면 공짜추첨 상품 수 또한 늘어나는 판매방식을 적용, 상품 구매자와 공짜추첨 신청자들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자발적 홍보를 유도하고 있다. 추후 공짜마케팅은 상품뿐 아니라 모바일쿠폰, 서비스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10일부터 프리블 서비스 본격 홍보에 들어간다는 (주)넥스커머스 측은 “현재 이벤트 참여가 3400건에 달한다”며, “비지니스 모델 특허를 출원 중인 프리블 사업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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