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이 오는 27일 오후 4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문화센터에서 ‘요실금·과민성방광·전립선비대증 극복하기’를 주제로 건강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각종 배뇨장애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부끄럽다는 이유로 병원 방문을 꺼리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 비뇨기과 김현우 교수가 ‘마음 놓고 크게 웃자’라는 주제로 요실금과 과민성 방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첫 번째 강의를, 김상훈 교수가 ‘레이저로 소변을 시원하게’라는 주제로 전립선 비대증의 최신 치료법에 대한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한다.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건강특강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비뇨기과 외래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문의: 02-958-2009). 마감은 오는 28일까지.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