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종합사회복지관 공부방에 청소년 운동치료 기구 구입 예정

[쿠키 건강] 고도일병원은 지난 22일 방영된 SBS 퀴즈프로그램 ‘퀴즈쇼 곱하기9’에 출연, 획득한 상금 680여만 원을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공부방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도일병원은 지난해 12월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건강검진, 강좌, 교육, 치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송된 ‘퀴즈쇼 곱하기9’에는 고도일 병원장을 비롯해 고도일병원을 대표하는 전문의 9명이 ‘척추병원 의사팀’으로 출연해 환상적인 팀워크를 발휘, 상금으로 총 680만4000원을 획득했다.

고도일 병원장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은 자세가 흐트러져 있기 쉬운데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성장에 방해가 되고 집중력에도 영향을 미쳐 학습에도 영향을 준다”며 “획득한 상금으로 운동치료 기구를 구입해 복지관 내 공부방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