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JCI 재인증 추진 선포식’ 가져

인하대병원, ‘JCI 재인증 추진 선포식’ 가져

기사승인 2012-04-05 07:53:00

[쿠키 건강] 인하대병원은 병원 대강당에서 4월 임직원 월례조회와 함께 ‘JCI 재인증 추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3년 6월 JCI 재인증에 앞서 교직원 단합과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인하대병원은 2010년 7월 3일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전 부문 JCI 인증을 획득했으며 공항의료센터 부문에서는 세계 최초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국내 최초로 의료기관 전 부문에서 JCI인증을 획득한 저력이 있다”면서 “JCI 재인증을 바탕으로 한층 안정되고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국내 환자는 물론 전 세계 어떠한 환자가 내원하더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올해 6월 21일~29일 시행되는 Mock Survey를 시작으로 재인증 절차를 받게 된다.

한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는 미국 의료기관 평가 기구인 The Joint Commission의 산하기관으로 국제적인 의료기관평가 기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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