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대표 “티아라 9인 체제로 갈 것…필요시 멤버 교체”

김광수 대표 “티아라 9인 체제로 갈 것…필요시 멤버 교체”

기사승인 2012-04-06 14:25:00

[쿠키 연예]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티아라가 9인 체제로 갈 것임을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를 현재의 7인 체제에서 최종적으로 9명 중심의 시스템으로 변경할 것이며, 필요에 따라 멤버교체 및 새 멤버 영입을 과감히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티아라는 오는 7월 발매하는 새 앨범 활동부터 9명이 활동한다.

김광수 대표는 이번 결정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가 기획한 연예인 중 일부는 인기가 오른 후 3년이 지나면 ‘열심히 하든 그렇지 않든 대중의 관심은 불변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만하고 나태해졌다”며 “지금도 물론 열심히 하고 있지만 티아라가 무대 안팎에서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많은 연습 기간을 거치지 못하고 데뷔한 티아라가 단기간에 인기를 얻은 후 인사논란, 태도논란 등 다양한 문제에 휩싸였던 점을 지적하며 “다시는 그런 논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 스태프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co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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