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이후에는 신체의 근육과 인대가 약해진다. 하지만 그에 따른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관절염에 걸리기 쉽다. 특히 손과 발은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한 번 관절질환이 오게 되면 불편함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이날 튼튼관절교실에서는 이슬지 자생한방병원 한의사가 강사로 나서 손과 발에 발생하는 관절질환의 원인과 한방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 평소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연 후에는 평소 무릎관절질환 및 한방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질의응답시간이 준비돼 있다.
자생한방병원 ‘튼튼관절교실’은 관절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다(문의: 1577-0007, 자생한방병원 고객만족센터).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