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마켓, ‘평촌 롯데점’ 신규 오픈

에이프릴마켓, ‘평촌 롯데점’ 신규 오픈

기사승인 2012-04-14 10:48:00

에이프릴마켓 가로수길 본점 이어 출점 사업 후 1호 매장

[쿠키 건강] 이탈리안 그린 비스트로 에이프릴마켓은 최근 안양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신규매장을 오픈하고 출점 사업의 첫 포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입점한 에이프릴마켓 평촌 롯데점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에 위치, 일일 유동인구 5만명에 이르는 5만245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는 상권이다. 인근에 안양시청, 우체국, 보건소, 안양경찰서, 소방서, 동안구청, 농협, 교육청 등이 있고 교통 편의성과 대형 할인점 및 관공서 등의 밀집 지역으로 안양 1번가 상권을 추월하며 안양의 대표 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평촌 롯데점은 140㎡ 46여석 규모로 이른 봄날의 신선함이 느껴지는 유럽풍의 인테리어와 자연적인 색감을 사용한 조명으로 상쾌한 기분을 느끼며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에이프릴마켓은 브랜드 이름처럼 자연의 모든 생명체가 태동하는 4월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자연 그대로의 요리들을 선보이는 독특한 콘셉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화덕에 구운 시금치 피자, 골뱅이 파스타, 전복 파스타 등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이 곳의 메뉴들은 가공 및 조리 과정을 최소화시켜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재료 각각의 맛을 살리기 위해 최소한의 조리법만 추구하며 같은 재료라 해도 계절에 따라 다른 맛을 맛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에이프릴마켓 관계자는 “출점 사업의 첫 번째 대상지인 평촌 매장을 기반으로 에이프릴마켓 브랜드를 적극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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