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친환경농업, 식자재 박람회서 ‘크리스피’ 선봬

태연친환경농업, 식자재 박람회서 ‘크리스피’ 선봬

기사승인 2012-04-17 18:38:01

[쿠키 건강] 친환경 농업법인 태연친환경농업기술은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2 한국외식산업 식자재 박람회(FISK 201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한국외식산업 식자재 박람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박람회들과는 달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식품·외식 B2B 박람회다. 식품·외식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업체들이 직접 박람회 현장을 찾아 관련 제품에 대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태연친환경농업기술은 이번 박람회에서 식자재인 기능성 채소 ‘크리스피’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크리스피는 친환경 채소로 아삭아삭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특징. 또한 각종 영양소와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에 대한 효과가 알려지면서 국내 주요 특급호텔의 레스토랑에 메뉴 재료로 공급되고 있다. 특히 태연에서 직접 운영하는 식물공장의 청정 환경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크리스피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소량한정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크리스피를 가공해 새롭게 개발한 크리스피 파우더(분말)도 전시, 소개된다. 크리스피가 전시되는 태연친환경농업기술의 부스번호는 S14이다.

김선일 태연친환경농업기술 실장은 “크리스피는 노지에서 생산되는 일반 야채와는 차별화된 미래형 기능성 채소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크리스피에 대한 가치가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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