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를 파악하면, 성공창업이 보인다”

“프랜차이즈를 파악하면, 성공창업이 보인다”

기사승인 2012-04-20 16:29:01

[쿠키 건강] 프랜차이즈 창업을 할 때는 브랜드와 본사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단편적인 창업정보나 성공사례와 같은 소문만 믿고 무턱대고 시작하다간 결코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없다. 즉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수반되면 성공창업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말이다. 지금부터 분석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소개한다. 물론 선택은 언제나 창업자의 몫이다.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에게 환영 받는 룸식 수작요리주점 ‘더짝’=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창업자 본인과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와 본사를 원한다. 특히 주점의 경우 주요 고객층이라고 할 수 있는 20~30대는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여기며 독특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원한다. 이런 점에 착안한다면 핵심 고객층을 잡을 수 있는데, 룸식 수작요리주점 ‘더짝’의 경우가 바로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더짝’은 젊은 고객들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깔끔하고 세련된 프라이빗한 공간인 독립 룸에서는 친구, 연인과 함께 다른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술자리를 즐길 수 있고, 맛과 품질이 뛰어난 풍성한 수작요리는 까다로운 고객들의 입맛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사의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과 매출 향상을 위한 노력은 그 효과를 더욱 두드러지게 한다.


‘더짝’ 관계자는 “가맹점의 매출향상과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뛰어난 맛의 메뉴뿐만 아니라 건전한 이성간의 만남도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며 “이는 가맹점의 테이블 회전율 증가와 추가 주문을 통한 매출향상, 고객들의 입소문에 의한 재방문 등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더짝’은 본사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열티 없는 네일아트 브랜드 ‘골든 네일’=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급성장한 산업 중 하나가 바로 뷰티산업이다. 그 중에서도 네일아트 분야의 성장은 눈부실 정도. CEO인 동시에 전문기술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네일아트 창업은 소자본 창업에 속하기 때문에 창업비용과 가맹점의 지원, 브랜드 인지도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이 가운데 ‘골든 네일’은 로열티가 없어 합리적인 창업자금이 들어가고, 여성 고객들이 주를 이루는 만큼 눈길을 끄는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카페와 네일숍을 결합한 ‘카페 골든 네일’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도 눈 여겨 볼 부분.

‘골든 네일’ 관계자는 “본사의 창업 아카데미에서는 기술 위주의 자격증 취득 교육이 아닌 실전 위주의 창업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누구나 교육만 거치면 네일숍 창업이 가능하다”며 “전문직 CEO가 되는 가장 쉬운 길이 바로 네일숍 창업”이라고 강조했다. ‘골든 네일’은 지난 19일부터 KT부천지사에서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족발&보쌈의 경쟁력 시대를 열다, 신개념 족발&보쌈전문점 ‘토시래’= 대중적인 외식아이템을 특별하게 만든다면 이는 분명 많은 고객들을 끌어 모을 수 있다. 기존의 폭넓은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음은 물론 신규 고객까지 유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개념 족발&보쌈전문점 ‘토시래’의 경우 족발과 보쌈의 경쟁력 시대를 열며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토시래’는 맛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신선한 채소와 몸에 좋은 한약재 등 30여 가지 이상의 엄선된 재료를 넣고 우려낸 육수에 국내산 생족을 삶기 때문에 더욱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배달을 하지 않는 것도 바로 이러한 맛을 고객들이 직접 느끼길 바라기 때문. 또한 깔끔한 카페형 매장 인테리어는 젊은 고객층을 사로잡는데 한몫을 했다.

‘토시래’ 관계자는 “족발전문점은 창업과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토시래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다”며 “토시래는 전문적인 주방기술이 없어도 손쉬운 매장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이다”고 밝혔다.

◇전략적인 마케팅 및 홍보 통해 매출활성화, 엔터포차 ‘락개그포차(ROCK GAG POCHA)’= 경쟁이 치열한 외식시장에서 마케팅 및 홍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되고 있다. 이렇게 마케팅과 홍보가 필수가 돼버린 상황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신개념 엔터포차 ‘락개그포차’는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확실한 마케팅전략을 제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이 가맹점의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락개그포차’는 ‘인생은 한 번! 웃으며 삽시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울 정도로 마케팅 전략도 차별화돼 있다.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과 정기적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 파트너십을 체결해 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고, 여기에 더 나아가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자주 방문하고 싶은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락개그포차’ 관계자는 “본사 ㈜키움라인에서는 체계적인 가맹점 지원인프라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의 성공창업을 확실히 도와주고 있다”며 “락그개포차는 상권에 크에 구애 받지 않아 어느 곳에 가맹점을 개설해도 특별함이 묻어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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