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김정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

이병준·김정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

기사승인 2012-04-20 12:03:00

[쿠키 영화] 배우 이병준과 김정화가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이병준과 김정화를 선정했다. 꾸준한 연기 활동을 바탕으로 출연한 작품마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 이병준과 김정화가 영화제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특별히 이번 개막 사회 초대에 응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 배우의 안정적인 호흡으로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병준과 김정화야말로, 늘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해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이병준은 영화 ‘구타유발자들’ ‘복면달호’ 등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쳤고 김정화는 시트콤 ‘논스톱3’ 드라마 ‘쩐의 전쟁’ ‘바람의 나라’를 비롯해 현재 방송중인 ‘광개토대왕’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6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5월 4일까지 9일간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다. 홍보대사로는 손은서와 임슬옹이 활약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지윤 기자 poodel@kukimedia.co.kr
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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