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점, 여주 아울렛점, 의정부 신세계점 문 열어
[쿠키 건강]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이번 달 대전 롯데점과 경기지역인 여주 아울렛점, 의정부 신세계점 등을 잇달아 오픈했다.
대전 롯데점과 여주 아울렛점, 의정부 신세계점 모두 푸드코트형 매장으로 스쿨푸드의 프리미엄 스타일의 분식 메뉴를 빠르고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 뉴욕 스타일의 파벽과 자연스러운 노출벽, 빈티지한 테이블, 의자 등의 가구가 어우러진 모던 빈티지 스타일을 구현했다.
스쿨푸드 대전 롯데점이 입점한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대전 최고의 신주거지가 형성돼 있는 곳으로 탄방동을 비롯해 갈마동, 내동, 가장동, 용문동의 중심에 위치한 상권이다. 롯데백화점의 11번째 점포인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3만1735.68㎡의 면적으로 지하 6층, 지상 11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백화점 내부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롯데시네마가 있다. 2000년 롯데백화점 개점 이후 많은 다가구 주택이 건축되면서 단독주택이 밀집된 전형적인 주거중심 지역에서 대전 최고의 신주거지로 거듭났다.
스쿨푸드 의정부 신세계점이 입점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은 의정부 민자 역사와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의정부 남양주 구리와 북부 상권인 노원 도봉에서 서울 동북권까지 아우르고 있는 상권이다. 특히 이 지역에 처음 들어선 백화점인 만큼 ‘물건 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쇼핑ㆍ문화ㆍ오락 기능을 함께 갖춘 ‘라이프스타일 센터’로 설계, 방문객이 물건을 구매할 뿐 아니라 각종 문화시설 등을 통해 종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경기권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스쿨푸드 여주 아울렛점이 입점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삼거리에 위치, 2007년 오픈한 이래 매년 400만명 이상의 국내외 쇼핑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4년 기존의 140개의 매장에서 250개로 증설하고 현재 165㎡ 넓이의 여주 농특산물 판매장은 10배인 1650㎡ 규모로 대폭 확충하는 등 2배 규모로 확대, 아시아 최대 규모 아울렛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오픈한 대전 롯데점과 여주 아울렛점, 의정부 신세계점 모두 위생적인 오픈 주방을 채택했으며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연중무휴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이번 달 새롭게 오픈 한 세 곳은 각 지역의 대규모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해 다양한 층의 소비자들에게 스쿨푸드를 알리는 효과와 함께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며 “이번 오픈을 통해 서울에 집중돼 있던 스쿨푸드의 브랜드 인지도를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