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8층 100병상 규모… 척추외과, 관절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물리치료실 구성
[쿠키 건강] 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청담)은 대구시 내당역 홈플러스 옆에 6번째 병원이자 지방 첫 병원인 대구튼튼병원을 30일 개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대구튼튼병원은 지상 2층에서 8층까지 100병상 규모로 척추관절 전문의 7명과 70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진료과는 척추외과, 관절외과, 내과로 구성된다.
또한 최신형 MRI,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무중력감압치료기, 초음파, 최신의료정보시스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당일 예약, 검사, 판독, 진료, 시술에 이르기까지 하루에 이어지는 통합 진료시스템을 제공하며, 병원을 찾는 고객과 환자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과 편의시설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김희수 대구튼튼병원 대표원장은 “대구튼튼병원의 개원은 기존 서울과 경기도를 아우르는 튼튼병원 네트워크의 범위를 지방 주요 도시(대구)로 넓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튼튼병원이 오랜 기간 쌓아온 의료시스템과 노하우를 더해 대구와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척추관절첨단병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튼튼병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문의: 1588-7562).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