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들국화 결합, 조만간 좋은 소식 있을 것”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 “들국화 결합, 조만간 좋은 소식 있을 것”

기사승인 2012-05-02 16:56:01

[쿠키 연예] 록밴드 들국화에서 드럼을 담당했던 주찬권이 들국화 재결합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했다.

최근 솔로 6집 앨범 ‘지금 여기’를 발매한 주찬권은 2일 오후 3시 30분 서울 홍대앞 클럽 에반스 라운지에서 가진 앨범 쇼케이스에서 “전인권 씨와 조덕환씨 그리고 최성원 씨와 요즘 자주 만나고 있다. 최성원이란 친구가 제주도에 자리잡고 있어서 만나러 가기도 한다”며 “전인원 씨도 몸이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마 5~6월이면 끝날 것 같다”고 최근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재결합)에 대해 이야기는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여러 문제들을 더 해결해야 한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찬권 6집 앨범 ‘지금 여기’는 주찬권이 혼자서 작사, 작곡, 연주, 노래까지 한 곡들로 채웠으며, 이전 앨범보다는 힘을 많이 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주찬권은 오는 10일~12일까지 경기도 분당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버디라이브에서 공연을 펼치며, 또 오는 6월 8일에도 서울 홍대 앞 브이홀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co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유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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