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FDA, 레블리미드 발암위험 경고

미FDA, 레블리미드 발암위험 경고

기사승인 2012-05-08 16:18:00
[쿠키 건강] 다발성골수종 이전에 한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성골수종 환자의 치료에 덱사메타손과 병용요법으로 사용되는 레블리미드(Revlimid, lenalidomide)가 미FDA로부터 특정 암의 발병위험을 높인다는 경고를 받았다.

레블리미드에 대한 3건의 연구분석결과, 레블리미드를 처방받은 824명 중 65명이 2차 원발성 암을 유발해, 위약군의 665명 중 19명 보다 월등히 많았기 때문.

이에따라 FDA는 새로 진단된 다발성골수종 환자에게 2차성 원발암 유발에 대한 경고라벨을 레블리미드에 추가토록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송정현 기자 jhsong@medical-tribune.co.kr
이영수 기자
jhsong@med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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